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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상담

<나는 솔로> 22기 영철 님 분석

by cky_milli 2024. 10. 14.

이번에 나는 솔로라는 프로그램을
정말 재밌게 봤는데요.


근데 유독 아쉬움이 남는 출연자가 있었어요.

바로 영철 님입니다.




그 분은 사실 스펙적으로는
좋은 아이템을 정말 많이 가지고 있는데
전혀 그걸 활용하지 못하시는 것 같았어요.


그래서 개인적으로
아쉬운 마음에 분석을 해보려고 합니다.






영철 님이 인기가 없었던 이유



우선 영철 님은
외모도 괜찮으시고,
몸도 탄탄하시고,
게다가 응급실 전문의로 직업도 좋은데
(중간에 잠깐 본업 하시는 영상이 나왔는데 
멋있으시더라고요)

왜 여자들의 관심 밖이었을까요?




1. 낮은 메타인지


방송을 보신 분들은 느끼셨겠지만
자기소개 시간에
뭔가 안 맞는 옷을 입은 듯이
부자연스러운 모습들이 많이 보였죠.


여자에게 아무리 장점을
많이 어필해도
한 번의 부자연스러운 모습에
호감을 잃을 수 있어요.


근데 생각해 보면 
사실상 영철 님이 뭘 딱히
자랑한 건 없었죠.


그런데,
뭔가 인싸의 느낌을 내려고
억지로 노력하다 보니


말투나 제스처에 있어서
내용은 전혀 허세스럽지 않은데도
영철 님을 허세남처럼 보이게 만들어버렸죠.
(속 빈 강정 같은 느낌)


평소 텐션은 낮으실 것 같은데
그냥 자연스러운 본인 모습이면
더 좋았을 것 같아 아쉬웠어요.


특히 자기소개 시간에
세븐 춤, 팔 꺾기 춤을 보여줄 땐  
여자 출연자분들이 많이 웃었지만
이건 그냥 사회적인 반응이거든요.
그냥 웃어준 거. 그게 다예요.
절대 호감이 아니죠.


제가 봤을 땐 영철 님은 사실
자기소개 때 점수를 많이 잃으셨을 거예요.


전체적으로 하는 행동과 말이
뭔가 메타인지가 낮아 보이기 때문이죠.

메타인지가 낮으면,
여자에게 매력을 잃게 됩니다.






2. 상의 탈의


그리고 무엇보다 점수를 많이 잃은 행동은
상의 탈의 시간이죠.
(ㅠㅠ)


뭔가 그 사람 자체에서 뿜어내는 매력에
여자들은 호감을 갖기 마련인데,


처음 만나는 자리에서 몸부터 보여준다는 건
몸 밖에는 자신 있는 게 없어 보이게 만듭니다.


몸이 좋은 건, 본인이 직접 자랑하기보다
같이 생활하다가 언뜻언뜻 비치는 
실루엣에서 몸이 좋은 걸 예상하게만 해도
정말 큰 점수를 얻을 수 있거든요.


가끔 몸을 막 만들기 시작하시는 분들 중에
자신의 좋아진 몸에 취해
어떻게든 이성에게 보여주고 싶어 하는데
생각보다 몸 좋은 거 그렇게 큰 점수 얻지 않아요. 


아주 먼 옛날 수렵시대 때야
몸 좋은 남자가 사냥도 잘하고
가족도 지킬 수 있어서 어필이 되었겠지만,


지금 같은 사회적 인지능력에 의해 
먹고 사는 요즘 같은 시대는
몸 좋은 거는 그냥 가산점을 얻는 정도예요.


이렇게
여자들은 남자의 <생존 가치>를 보는데
그 생존 가치는 말 그대로 
사회성이나 대화에서의
센스가 크게 작용하죠.


굳이 몸으로 어필하기 보다는
<대화>에서의 태도에서 점수를 많이 ..
가져갔으면 하는
아쉬움이 드는 장면 이었습니다.




3. 자신감 없는 태도


영철 님은
말할 때 몸이 자주 흔들리시더라고요. 
고개를 흔들거나 시선처리가 불안정하죠.


여자와 대화할 때 시선처리는
사실 굉장히 중요해요.

시선을 피하는 건,
자신감 없어 보이는 
대표적인 태도이기 때문이죠.


그리고 본인의 짝을 찾아 나온 곳에서
다수를 과하게 챙기려고 하는 모습은 사실
이성에게 그리 어필이 되지 않아요.

.
모임의 목적에도 맞지 않고
다른 사람들의 눈치를 보는 것처럼 
비칠 수 있거든요.


중간중간 맘에 드는 여자 출연자들을
햇빛에 그을린 피부에
얼음팩으로 챙기려고 하는데

그들도 다 큰 성인인데 
자꾸 얼음으로 치료하려고 어필하시며
딸 대하듯 하시면
사회성 없어 보일 수 있어요.  





영철 님이 가질 수 있는 무기



앞에서 제가 영철 님이 
평소에 텐션은 낮으실 것 같은데,
그 텐션 으로 갔다면 하는
아쉬움이 있었다고 했죠.


이렇게 본인이 자신감이 없다면
차라리 과묵한 캐릭터로 말을 아끼고,
호기심을 자아내어
여자들이 나에게 관심 갖게끔 
하는 전략이 좋아요.


그리고 여러 명의 이성들 사이에서
내 매력을 어필 하기 위해서
나만의 독자적인 매력을 어필하는 게 좋겠죠.


22기의 다른 남자 참가자들을 보니
뭔가 외적으로 키가 크거나
잘생긴 참가자들도 있고
지적인 매력을 어필하는
참가자들도 있었는데요.


그들을 이길 수 잇는 건
그들에게 없는 걸 어필할 때이죠.


영철 님은 
두 딸을 기르며, 장착되었을 자상함과 매너를
은근히 생활하면서 어필하셨다면
좋은 점수를 받으셨을 거예요.


그런 모습들은 절대 조급히 어필할 수 없어요.
같이 생활하며 일상생활 중에
소소하게 드러나는 법이니까요.


그랬다면 처음엔 크게 눈에 띄지 않더라도,
같이 생활하면서 은근한 인기남이 되셨을 거예요.


뭔가 미어캣처럼 타인을 의식하기 보다는
좋아하는 이성 곁에서 은은하게
본인의 존재감만 어필을 하셨다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도 있었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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