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대에게 새로운사람이 생겼어요

이별 후 가장 힘들 때는
상대에게 새로운 이성이 생겼을 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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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방 프로필에 이성이 생긴 것 같은
사진을 보거나
수상한 디데이 숫자가 뜬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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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아진 줄 알았던 마음은
다시 주체없이 요동치며
또 한번 이별통보 받은 기분이 드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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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이런 상황에서는
자신감도 급격히 떨어지고
재회 가능성이 없을 거란 생각에
하루 종일 우울감에 빠지게 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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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상대가 혼자일 때보다 해결해야 할 문제가
하나 더 늘었으니 좋은 상황은 아닐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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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상대에게 이성이 생겼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무조건 재회가 불가능하다고 생각하는 것은
너무 섣부른 판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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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냐하면
상대가 새로운 사람을 정말 좋아서 만났는지,
아니면 많이 좋아하지는 않지만
이별 후의 공허함을 채우기 위해 만났는지
확실하지 않기 때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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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이럴 때일수록 상대에게
급히 연락을 취하기 보다는
오히려 상황으로부터 좀 떨어져서
펼쳐지는 상황을 침착하게 지켜보는 게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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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정말 좋아서 만난 경우라도
새로운 이성이 상대를 덜 좋아하여
헤어질 수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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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가 새로운 이성에게 실망하거나
마음이 커지지 않아
헤어질 수도 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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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정말 좋아하지 않는 경우라도
마찬가지일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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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새로운 이성이 생겼다는 이유만으로
자포자기하거나
상황을 악화시키지 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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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가능성을 되도록 모두 열어놓고
재회를 위해 할 수 있는 현실적인 방법들에
노력을 기울여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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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에게 새로운 사람이 생겨
어떻게 해야 할지 갈피를 못 잡겠다면
상담을 통해 진단 받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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