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회하려면 반드시 해결해야 할 일!

 

대부분의 사람들 특징



오늘은 재회하기 위해
반드시 해결해야 할 일에 대해서
이야기해 볼게요.


제가 상담하면서 가장 많이 듣는 질문들은


"재회할 수 있을까요?"
"재회할 수 있는 방법이 뭘까요?"
"며칠 뒤에 연락하면 될까요?"
입니다.


이 질문들의 공통점이 보이시나요?


대부분의 사람들은
방법론적인 부분에만
관심이 있다는 것 입니다.


솔직히 말하면
이렇게만 질문하시는 분들은
재회가 불가능한 경우가 많습니다.
(이런 상태로는 말이죠)


재회에 가장 중요한 건
그 사람의 현재 <상태>이기 때문입니다.





재회가 어려운 이유


이별을 하면 당연히
결핍을 느낍니다.


사랑하는 사람이 떠났기 때문이죠.


그 결핍을 기회 삼아
스스로의 문제를 해결하려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반면에 그 결핍에 빠져서
재회에 집착하는 사람들도 있죠.


이 두 그룹은 분명히 결과가 정해져 있어요.


물론 저는 상담하는 모든 분들이
사랑하는 사람과 재회하길 바랍니다.


그래서 진심 어린 충고를 드리죠.


재회하려면 현재 마음과
상태가 전부라고 말이죠.


하지만, <사람>이라는
대상만 취하려 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대상에만 집착하는 분들에게는
이런 내 조언이 튕겨져 나오곤 해요.
(제대로 듣지 않으시죠)


그럼 저도 더 이상 그 말씀을 드리진 않고요.


여태껏, 진지한 조언을 드렸을 때
제대로 받아들인 사람들은 소수입니다.


그리고 그 소수는 대부분
상대로부터 연락을 받거나
재회하거나
더 좋은 상대를 만났고요.




재회를 위해 <결핍> 해결하기



그럼 현재 어떤 상태를 만들어야 할까요?


재회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건
현재의 <결핍>상태를 해결해야 합니다.


결핍 상태란,

'사랑하는 사람이 떠나서
내 삶에 결핍이 생겼다.'

'나는 그 사람 없이 부족한 사람이다.'

이러한 감정들을 말합니다.


이 감정을 해소하면 어떻게 될까요?


'사랑하는 사람이 떠났지만
내 삶은 여전히 소중하다'

'나는 그 사람이 없어도
충분한 사람이다.'

이런 감정들을 느끼게 됩니다.


이런 감정들을 느끼는 순간
나도 모르게 원하는
상황들이 펼쳐지는 것입니다.


그 중 재회도 있을 것이고
떠난 사람보다 훨씬 괜찮은 사람도
올 것입니다.


하지만 결핍의 상태로는
어떤 결과가 펼쳐질까요?


재회도 안되고
더 별로인 사람을 만나게 되는
악순환이 반복될 것입니다.


재회와 나의 행복을 바란다면
반드시 이 결핍의 감정을
해결하길 바래요.


여기에서 떠난 상대는
중요하지 않아요.


오히려 상대가 나를 떠난
이 순간부터
시작할 수 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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