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4년간 2,800분 이상의 내담자분들과
상담을 이어왔는데요
사연은 각기 다 다른듯 보여도
어느 순간 이별 후 패턴이 크게
두 가지 카테고리로 분류가 되더라구요
<재회에 집착하는 파> 와
그리고 <현실에 수긍하는 파>
이별한 후 대부분은 이렇게 크게
두 가지 패턴양상을 보입니다
재회 성공률은 어느쪽이 더 높을까요?
당연히 현실수긍파가 훨씬 높답니다.
집착파는 상대와 안될걸 알아서인지
현실수긍파보다 훨씬 절실하지만
결과는 절실함과 비례하지 않더라구요.
그런데 아무리 현실수긍파라고 해도
처음부터 너무 멀쩡하고 아무문제 없단 듯
상담하시는 분들도 계시더라구요.
이런 분들은 사실 현실에 수긍하는 게 아니라
현실에 수긍하는 척 자신을 속이는 파라고
할 수 있죠.
즉, 가짜 현실파인 것입니다.
헤어지고 상대에게도 스스로에게도
쿨한척하지만 시간이 지나서
상태가 안좋아져서 오거나,
첨부터 집착했던 분들보다도 더
오랜기간 상대방을 못 잊더라구요.
상담 할때 처음부터
너무 말하고 싶은데,
말씀드려도 소화가 안될거고
그 당시는 제 말이 들리지도 않고
듣고 싶지도 않아하시기도 해서,
그래서 미래가 보여도 말을 아끼게 되더라구요.
그럼 왜 재회에 매달리는 것도,
그리고 재회에 무심하다고 하는것도,
부자연스러운 일인지 한번 알아볼게요.
(다음편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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