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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회상담

연락 왔을 때 가장 큰 실수

by cky_milli 2024. 9. 26.

 

이별 후 아무 노력 없이
가만히 있는데 
연락이 오는 경우가 
생각보다 많아요.





대부분 뭔가 더 하려고 하다가
연락을 못 받는 거예요.
덜어냄의 미학이 필요한거죠.





상대와 연락이 안 되니
인스타 스토리로 어떻게든 내 소식을
알리려 한다거나,



겹지인들을 통해 
내 소식을 전달하려 하는 
행동들만 멈춰도 
반 이상은 연락을 받을 수 있을 거예요.





그런데 이렇게
정말 아무 기대 없이
나름 잘 지내고 있다가
갑자기 연락이 오면
대부분 실수하는 점이 바로



거절 못 하는 거랑
연락 이어가려 하는 거에요.



거절 못 하는 건 
상대에게 어떻게든 잘 보이고 싶어서
상대가 요청하는 건 다 들어주려 하는 건데



이건 오히려 상대에게 쉽게 보여

가치가 떨어지기 때문에

주의해야 해요





뇌과학에서는

거절을 당하면
의외로 나를 거절한 사람을 
높게 평가하는 경향이 있다고 합니다.



<거절>을 내가 가지지 못한 것들과 
연관 짓기 때문이에요.



그러니 걱정 말고 아닌 건 아니라고 
자신 있게 거절하셔도 됩니다.



오히려 재회를 원한다면 
더 거절을 잘 하셔야 해요.





연락을 이어가려 하는 것도 
내 입장에서는 이것저것 궁금한 게 많으니
어떻게든 물어보고 
말꼬리를 잡아 연락을 이어가고 싶겠지만
재회에는 전혀 도움이 되지 않아요.





상대가 나에 대해서 궁금한 게 많아야
한 번이라도 더 연락이 오고 
보고 싶어 할 텐데



미리부터
내 근황이라던가 내 마음에 대해서
다 말해버리면 상대는 
더 긍금할게 없을 테니까요.





자꾸 상대를 안심시키려 하면 안 돼요.
내가 안심하고 싶으니까 똑같이 상대에게
안심을 주려 하는건 알겠지만,



명심해야 할 건
상대와 내가 원하는 게 다르다는 거예요.



이걸 인정하는 거 여기부터 시작해야 해요.



그러니까 내가 안심하고 싶더라도
상대에게는 혼란을 주어야 하는 겁니다.





그냥 단순히
내 힘든 감정만 해소하고 싶다면 
관계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는지 묻고 
내 맘에 담아뒀던 말들
다 해도 돼요.



후련해질 때까지 하세요 차라리





하지만 재회를 바란다면
그런 얘기들은
애매한 미제 상태로 남기는 게 좋겠죠.
그래야 상대가 한 번이라도 연락이
더 올거에요.





재회는 내가 매달리지 않고
상대가 나를 쫓아와 줘야 하는데





지금까지는 내가 쫓아가는 상태였으니
지금부터 상대가 쫓아올 틈을 주어야 합니다.


그러니 갑자기 연락이 온다면
아닌 건 아니라고 확실히 거절하고
괜히 연락 더 이어가려고 애쓰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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